[더팩트 | 김명주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는 신촌의 명소와 축제, 문화, 일상을 시민의 시선으로 담는 '2026년 서대문구 숏폼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신촌, 60초 설명서'다. 신촌에서 직접 경험한 장소와 순간, 이야기를 20초 이상 60초 미만의 세로형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브이로그와 광고, 패러디, 챌린지, 드라마 등 형식은 자유롭다.
신촌문화발전소와 창천문화공원 등 지역 명소뿐 아니라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 거리공연, 맛집·카페, 쇼핑, 친구와의 만남 등 신촌에서의 일상을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은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9일 오후 6시까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심사를 거쳐 본상 7편과 투표를 통해 인기상 3편 등 총 10편을 선정한다. 시상금은 대상 150만원을 포함해 총 540만원이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11월 17일 발표하며 구 공식 SNS와 디지털 홍보매체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12월에는 수상작 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신촌은 누가 바라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곳"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시선으로 아직 알려지지 않은 신촌의 매력이 새롭게 발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