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문체위, TBS 정상화 결의안 통과…여야 만장일치


재정 지원 등 정상화 방안 제시…본회의 의결 남아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 정상화 촉구 결의안이 2일 문체위에서 의결됐다. /서울시의회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TBS 정상화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 정상화 촉구 결의안'이 2일 문체위에서 의결됐다.

결의안에는 정치적 판단에 따른 TBS 존립 위협 재발 방지와 공정성 확보를 위한 제도 마련, 출연기관 재지정 검토를 비롯한 재원 발굴, 지원조례 제정 및 재정 지원 방안 등이 담겼다.

장기간 임금 체불과 고용 불안에 놓인 TBS 구성원들의 생존권과 고용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도 요구했다.

이상훈 서울시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은 "이번 결의안의 만장일치 통과는 시민의 자산인 공영방송을 살리기 위한 의회의 책임감을 보여준 것"이라며 "서울시는 결의안에 담긴 정상화 로드맵을 조속히 이행해 구성원들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공적 서비스를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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