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직업계고 한자리에 모여…'DJ 입시박람회' 8일 DCC서 개최


12개 직업계고 3000여 명 참석…진학 상담부터 학과 체험·궤도 특별강연까지

오는 8일 DCC 제2전시관에서 열리는 2026 DJ 직업계고 입시박람회 포스터. /대전시교육청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지역 12개 직업계고가 한자리에 모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8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관에서 '2026 DJ(Dream & Job) 직업계고 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대전지역 초·중등학생과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직업계고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에게는 학교별 입학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전지역 12개 직업계고등학교가 연합해 참여한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별 학교 특성과 학과를 소개하는 홍보·입학상담 부스가 운영되며 학생과 학부모는 일대일 맞춤형 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오전 10시에는 직업계고 학생 동아리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개막식과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의 격려 인사가 이어진다.

특히 오후 1시 30분부터는 과학 유튜버 '궤도'가 특별 강연에 나선다.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꿈과 미래,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어서 학생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동아리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퀴즈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학생들이 각 학교 부스를 방문해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이벤트는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직업계고에 대한 정확한 입학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이 다양한 학과와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는 대전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신뢰성 있고 정확한 직업계고 입학 정보를 한자리에서 올바르게 제공하기 위해 정성껏 마련한 연합 행사"라며 "다채로운 학과 체험과 일대일 상담을 통해 직업계고의 교육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직업 세계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신만의 꿈과 직업(Dream & Job)을 설계해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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