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청양=김형중 기자] 충남 청양군이 서울에서 청양산 햇고추 직거래 특판전을 열고 도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청양군은 2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서구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서구지회 주차장 일원에서 '2026 청양산 햇고추 직거래 특판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와 물류 인프라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산물 직거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양산 우수 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서구지회와 협력해 서울 지역 외식업 종사자와 소비자들에게 청양산 햇고추를 직접 선보인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건고추 기준 2000근을 한정 판매한다.
구매 고객을 위한 사은품도 마련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는 '구기자 콜라겐 젤리'를 무료로 제공하며, 건고추 10근 또는 고춧가루 2㎏ 이상 구매하면 '휴대용 고춧가루 스틱'을 증정한다.
특히 건고추 구매 후 현장에서 제분 서비스를 신청하면 청양 현지 방앗간에서 위생적으로 고추를 빻아 개별 포장한 뒤 소비자의 자택까지 무료 배송해준다.
청양군 관계자는 "단순히 장터를 여는 데 그치지 않고 현지 네트워크와 협력해 도시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매콤하고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청양산 100% 햇고추를 특별한 가격과 편리한 서비스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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