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선영 기자] KB국민은행이 올해 하반기 신입행원과 경력직원 채용에 나선다. 채용 규모는 총 180여명으로 신입행원 160여명과 전문 경력직 2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미래 금융산업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신입행원 및 경력직 채용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입공채 모집 분야는 UB(Universal Banker), 전역 또는 전역 예정 장교, 전문자격 공인회계사, ICT, 특성화고, ESG동반성장 등 총 6개 부문이다.
UB 부문은 기업고객금융·고객자산관리와 지역인재로 구분해 채용한다.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1·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국민은행은 지역 균형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인재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 전체 UB 채용 인원의 25% 이상을 지역인재로 선발할 계획이다.
지역인재로 선발된 직원은 해당 지역에서 근무하며 지역 고객과 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영업 전문가로 성장하게 된다.
전역 또는 전역 예정 장교 부문에서는 군 복무 과정에서 리더십과 도전의식을 쌓은 인재를 선발한다. 전문자격 부문은 한국공인회계사(KICPA)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
ICT 부문은 IT와 AI·플랫폼개발로 나눠 선발한다. 서류전형과 코딩테스트, 면접 등을 통해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ESG동반성장 부문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족 자녀, 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다. 직업계고 졸업예정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특성화고 부문도 운영한다.
서류 접수는 오는 9월 9일까지 국민은행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 5시 유튜브 라이브 설명회를 열고 지원자에게 채용전형과 직무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입행원 채용과 별도로 전문 경력직 수시채용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AI, 변호사 등으로 전체 채용 규모는 20여명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채용을 통해 도전정신과 혁신적인 마인드를 갖춘 미래 금융 인재를 폭넓게 선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재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공정한 채용을 통해 금융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