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신속대응팀, 네팔군과 합동 공중수색 검토"


네팔군과 합동 수색 협의…드론 투입 가능성도

네팔 대홍수로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을 찾기 위해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이 네팔군과 합동 공중수색을 추진한다. 사진은 신속대응팀 대원들이 1일(현지시간) 헬기에 탑승하는 모습. /라수와(네팔)=뉴시스

[더팩트ㅣ정소영 기자] 네팔 대홍수로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을 찾기 위해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이 네팔군과 합동 공중수색을 추진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1일 기자들과 만나 "소방청에서 네팔군과 합동으로 공중 수색 실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국자는 "전날 합동 작전에 대해 기본적으로 인식을 같이 했다"며 "네팔군과 오늘 협의해서 어떻게 할지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지에서 실제로 같이 협의해서 네팔군 도움을 받아 일부 구간 이동한 것도 있고 네팔군과 합동 공중수색이나 드론을 띄울 가능성 있어서 시각에 따라 큰 진전이라 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부는 이날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파견을 결정했다. 네팔 정부가 한국에 피해 지역 수색·구조 활동 지원을 위한 긴급구호대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KDRT는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소방청 등 총 4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밤 군 수송기를 통해 네팔로 출국할 예정이다.

up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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