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보라 일으키는 버스 [포토]

[더팩트 | 송호영 기자] 중부지방 곳곳에 비가 이어진 1일 오전 시내버스가 물보라를 일으키며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를 통과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서울·인천·경기서부와 충청권, 늦은 오후까지 경기동부와 강원도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10~60㎜, 강원도 10~50㎜, 충남 서부 30~80㎜, 대전·세종·충남 동부·충북 20~60㎜ 등이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남부지방과 제주도 등에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북·광주·전남 5~40㎜,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5~40㎜, 제주도 5~30㎜ 등이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주요 도시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철원 26도 △원주 29도 △강릉 27도 △충주 30도 △대전 31도 △세종 30도 △전주 32도 △광주 33도 △대구 33도 △부산 31도 △울산 32도 △제주 31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짧은 시간에 강수가 내리면서 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과 야영을 자제하고,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는 경우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길 바란다"며 "하천 변 산책로,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 금지,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특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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