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손원태 기자] 이랜드파크가 오는 10월 선보이는 럭셔리 리조트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의 개관을 위해 실무 중심의 서비스 교육 혁신을 추진했다. 이는 지난 2024년 신설된 '서비스 혁신팀'이 주관한 것으로, 국빈·VIP 응대와 국제행사 등을 경험한 전문가들이 다수 포함됐다.
1일 이랜드파크에 따르면, 교육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단순 지식 전달이 아닌 개인화 서비스를 구현하는 시뮬레이션 방식을 적용했다.
직원들은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의 주요 고객층과 방문 목적, 여행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설정한 뒤 고객과 직원의 역할을 번갈아 맡으며 상황별 대화와 업무 흐름을 동시에 실습했다. 특히 고객이 요청하기 전 필요한 부분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이를 즉각적인 서비스로 연결했다.
시뮬레이션 직후에는 현장 밀착형 피드백이 이어졌다. 화법과 표현 방식, 고객과의 적정 거리 유지, 시선 처리, 동선 등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과 그루밍 스탠다드까지 응대 전 과정 행동 지표를 세부적으로 점검해 서비스 스킬을 내재화했다.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직무별 서비스 기준을 고도화해 실제 영업 현장에 적용한다. 투숙 기간 연결되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따뜻하게 환영받고 귀하게 대접받았다'는 강렬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관계자는 "이랜드파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럭셔리 리조트로, 고객이 말하지 않아도 필요한 부분을 먼저 살피는 서비스를 통해 그랜드 켄싱턴만의 럭셔리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한편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는 이랜드파크가 강원도 고성군에 조성 중인 회원제 럭셔리 리조트다. 객실 규모는 184~462㎡(50~140평)에 이르는 대형 객실로 구성됐으며, 전체 객실 수는 72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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