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정소영 기자] 네팔 대홍수로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9명을 찾기 위해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이 확보한 헬기가 수색에 들어간다. 두산에너빌리티가 확보한 헬기에 이어 신속대응팀 헬기도 투입되면서 수색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외교부는 "현지시간 오후 2시 8분(한국시간 오후 5시 23분)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이 확보한 헬기가 이륙했다"며 "위어댐(상부 댐), 둔체 지역, 파워하우스 순으로 수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가 확보한 헬기도 이날 위어댐 일대를 수색했다. 위어댐은 연락 두절된 한국인 일부가 근무했던 곳이다.
한편 네팔은 한국 정부에 수색·구조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지원을 요청했다. 외교부는 "네팔 측 요청을 중심으로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네팔 국가재난위험경감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기준 네팔에서 최소 903명이 숨지고 4247명(외국인 592명 포함)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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