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안전망 강화

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 /광주도시공사

[더팩트ㅣ전남광주=최치봉 기자] 광주도시공사가 건강 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를 직접 찾아가는 '근로자 건강 서비스' 시행에 나섰다.

31일 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최근 공사 소속 사업장 및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사회복지관 등을 순회하며 현장 밀착형 건강 진단 및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산업안전보건법 제5조 1항에 근거해 마련됐다. 혜택 대상은 해당 시설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협력업체(용역업체) 및 개인사업 종사자까지 포함해 총 83명의 근로자가 검진을 실시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광산구에 위치한 광주근로자건강센터와의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전액 무료로 이뤄졌다. 뇌심혈관계 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인바디 검사를 비롯해 직무스트레스 예방 상담, 밴드 사용법 및 스트레칭 교육 등 포괄적인 맞춤형 보건관리가 제공됐다.

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현장 중심 의료 서비스를 통해 소규모 사업장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예방 의학적 혜택을 부여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 질병 예방을 돕고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bb2500@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