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독일 상용차 전시회서 최신 타이어 기술 선봬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 참가…TBR 신제품 공개
지속가능 콘셉트 타이어·'휠봇 2' 등 혁신 기술 전시

한국타이어가 독일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에서 트럭·버스용 타이어 신제품과 미래 타이어 기술을 선보인다. /한국타이어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오는 9월 15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상용차 전시회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IAA 트랜스포테이션은 글로벌 완성차와 부품 기업들이 참가해 상용차 산업의 최신 기술과 모빌리티 설루션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한국타이어는 2010년 첫 참가 이후 올해 6번째로 참가한다.

한국타이어는 전시에서 자체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기술 체계인 '스마텍'을 적용한 트럭·트레일러·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인다. 트레일러와 겨울철 주행 환경에 특화된 대형 카고·트랙터용 신제품도 공개한다.

스마텍은 안전성과 마일리지, 칩앤컷 방지, 재생 성능, 제동력 등 상용차용 타이어의 주요 성능을 강화한 기술 체계다.

고속 장거리용 '스마트 라인'과 중장거리용 '스마트 플렉스', 전기 시내버스용 'e스마트 시티' 등 운송 환경별 제품군도 소개한다.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의 트레일러용 타이어 'LF95+'와 재생 타이어 '알파트레드', 타이어 관리 설루션 '한국 스마트 플릿' 등 상용차 운송 사업자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도 선보인다.

3D 프린팅 기반 '지속가능 콘셉트 타이어'와 3축 구형 타이어 구조를 적용한 '휠봇 2'도 전시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유럽 주요 상용차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현지 시장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며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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