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매각 절차 돌입…"회생절차 개시 결정"


"조속한 매각을 통해 경영 정상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 다할 것"

JTBC가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맞춰 경영정상화를 위한 매각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 /JTBC

[더팩트|박지윤 기자] JTBC가 본격적으로 매각 절차를 밟는다.

JTBC는 28일 "JTBC가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맞춰 경영정상화를 위한 매각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JTBC는 지난 6월 12일 206억 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내 상환하지 못하면서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이어 모회사 중앙홀딩스를 비롯해 JTBC,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등 중앙그룹 주요 계열사 5곳이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이후 JTBC는 기업회생을 신청한 후 첫 단계로 자율적인 구조조정 협의를 위해 자율구조조정 지원(ARS)을 진행했고 서울회생법원은 JTBC와 채권자 간 협의를 위해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보류해 왔다.

그렇게 JTBC는 여러 차례 협의한 결과, 채권자 권익 보호 측면에서도 회생절차 개시가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하며 ARS 추가 연장 신청을 하지 않았다. 이에 서울회생법원은 JTBC에 대한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JTBC는 "법정 회생절차에 최대한 성실히 임하겠다"며 "아울러 경영진과 임직원 모두 조속한 매각을 통해 경영을 정상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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