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 둔산1동, 주민들이 직접 정한 내년도 마을 사업 선정

대전시 서구 둔산1동 주민자치회가 2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마을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대전 서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 서구 둔산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마을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주민총회에서는 사전 현장 투표(7월 13일~15일) 및 온라인 투표(7월 27일~8월 7일), 총회 당일 현장 투표를 합산한 결과, 총 2건의 주민자치형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캠페인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 음악회' △경로당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활용 및 인공지능 교육 '우리 동네 AI 디지털 효도 상담소' 등 2건이다.

김경태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동네를 더 살기 좋게 만들고자 하는 주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한 표의 무게를 잊지 않고, 둔산1동이 활력과 온기로 가득 찬 동네가 되도록 선정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을 방문한 전문학 청장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사업을 선택하고 결정하는 과정 자체가 구민 주권의 실천"이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구정에 잘 반영되고 생활 속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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