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지역주민 300명과 '수요행복음악회' 개최

26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제93회 수요행복음악회가 진행되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

[더팩트ㅣ부산=손연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클래식부터 재즈,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7일 고리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전날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지역주민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3회 수요행복음악회'가 열렸다.

수요행복음악회는 주민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고리원자력본부가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문화행사다.

이날 공연은 플루트와 비올라, 첼로, 클래식 기타로 구성된 '레브와 앙상블'의 4중주 무대로 시작됐다. 이어 소프라노 정은미와 테너 황지형이 뮤지컬과 오페라 곡을 선보였다.

재즈밴드 '허유진 퀸텟'은 193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의 스윙재즈와 라틴 음악 등을 재해석한 연주로 무대를 꾸몄다.

마지막 무대에는 JTBC '히든싱어7' 심수봉 편에서 '하얼빈 심수봉'으로 출연해 준우승한 가수 최연화가 올라 공연을 펼쳤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관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됐다.

고리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수요행복음악회를 비롯한 지역 밀착형 문화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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