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 깨고 컴백한 양수경 "날 나타내는 단어는 가수" [포토]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가수 양수경이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YTN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날 양수경은 "전국콘서트라면 1992년에 딱 한 번 해봤다"라며 "저에게 다시 전국 콘서트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꿈꿔왔다. 혼자 많이 노력한 시간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나타낼 수 있는 단어가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결국 ‘가수’더라"며 "가수는 공연해야 가수라고 생각한다. 그 공연을 준비할 수 있는 이 시간이 정말 행복하다"고 34년 만의 전국투어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

기자회견 현장에는 양수경과 최민선 좋은콘서트 대표, 이시찬 샤인엔터테인먼트 예술감독이 참석했다. 양수경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신곡 발표와 함께 전국 각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1988년 1집 ‘바라볼 수 없는 그대’로 데뷔한 양수경은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그대는’, ‘당신은 어디 있나요’,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사랑은 차가운 유혹’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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