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섬박람회 앞두고 '바가지요금' 집중 관리


숙박·음식업소 물가안정 TF 4차 회의…관광지·행사장 주변 점검 강화

여수시는 지난 25일 2026년 숙박·음식업소 물가안정 전담팀(TF) 4차 회의를 열고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여수시

[더팩트ㅣ여수=조효근 기자] 전남광주시 여수시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숙박·음식업소의 바가지요금과 불친절을 막기 위한 막바지 점검에 들어갔다.

여수시는 25일 '2026년 숙박·음식업소 물가안정 전담팀(TF)' 4차 회의를 열고 섬박람회 개최에 대비한 물가안정 대책과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숙박·음식업소 등 주요 관광업종의 물가 동향과 관광지·행사장 주변 바가지요금 예방 대책, 관광객 불편 민원 대응 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관광객 이용이 많은 낭만포차 등을 대상으로 친절·위생 개선 상황을 확인하고 관광지 음식점의 가격·위생·서비스 관리 방안도 논의했다.

관광객 부담을 낮추고 지역 상권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섬섬패스'와 '섬 반값여행' 등 관광 지원 정책도 함께 점검했다.

시는 섬박람회 개막 전까지 현장 중심의 물가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관계부서와 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섬박람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지금부터는 물가안정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며 "현장점검과 민원 대응을 강화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여수를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bb25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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