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남자 탁구부, 창단 5개월 만에 전국대회 3개 종목 '3위'


혼합복식·단체전·개인복식 잇따라 입상…신생팀 돌풍
"오는 10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과 내겠다"

공주대 탁구부가 최근 열린 전국 규모 탁구대회에서 혼합복식과 단체전, 개인복식 등 3개 종목에서 잇따라 3위를 차지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대

[더팩트ㅣ공주=김형중 기자] 창단 5개월에 불과한 국립공주대 남자 탁구부가 전국 주요 대회에서 잇따라 입상하며 대학 탁구계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공주대 남자 탁구부는 최근 열린 전국 규모 탁구대회에서 혼합복식과 단체전, 개인복식 등 3개 종목에서 잇따라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선수들이 거둔 성적은 △제3회 한국대학선수권대회 혼합복식 3위 △제32회 회장배 전국대학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3위 △제5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학생종별탁구대회 개인복식 3위다.

공주대 스포츠과학과 1학년 학생인 정유용·이우진·이도권·이천수 등 4명으로 구성된 남자 탁구부는 올해 처음 창단됐다.

경험과 훈련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신생팀이지만 창단 5개월 만에 전국 주요 대회에서 세 차례나 입상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혼합복식과 단체전, 개인복식 등 서로 다른 종목에서 고르게 성과를 낸 점이 눈에 띈다. 선수 개개인의 기량뿐 아니라 팀워크까지 빠르게 끌어올린 결과라는 평가다.

김경열 지도교수는 "짧은 기간에도 김종모 코치의 지도와 선수들의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오는 10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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