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배터리 제조 공장서 화재…직원 95명 대피

25일 오전 5시 10분쯤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소재 한 배터리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 95명이 대피했다. 사진은 불이 난 해당 공장 정문에 소방지휘차량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 /독자 제공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한 배터리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0분쯤 해당 공장 제조동 2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난 곳은 자동차용 납축전지를 생산하는 곳으로 해당 층은 충전소인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직후 공장에서 근무 중이던 직원 95명이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오전 5시 34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87명과 장비 31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오전 6시 28분께 큰 불이 잡혀 대응 단계가 해재됐다.

대덕구는 이날 오전 6시 13분께 안내 문자를 통해 화재 사실을 알리고 위험에 대비해 주변 도로를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tfcc2024@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