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정소양 기자] 금천구(구청장 최기찬)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협력해 가산동에 있는 청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12세대의 입주자를 내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급 물량은 △G밸리하우스 5세대 △소셜믹스형 청년주택 7세대다. 모두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와 보증금으로 공급된다.
입주 대상은 공고일인 8월 19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39세 미혼 무주택 청년이다.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업무종사자 또는 (예비)창업가여야 한다.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일정 범위 안에서 보증금을 낮추는 대신 월세를 높이는 방식의 전환도 가능하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입주 자격을 유지하면 2년 단위로 최대 4회까지 재계약할 수 있어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17일 오후 6시까지 등기우편으로 받는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자산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11일 최종 당첨자와 예비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호실 추첨과 공동체교육을 거쳐 내년 1~3월 입주가 진행된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바탕으로 일과 생활에 더욱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주거안정과 자립을 지원할 수 있는 맞춤형 주거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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