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고레에다 히로카즈, 토론토국제영화제서 특별 대담 성사


공식 산업 프로그램 'TIFF Summit: Dialogues' 통해 다양한 이야기 나눌 예정

연상호 감독(왼쪽)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산업 프로그램 TIFF Summit: Dialogues에 참석해 대담을 나눈다. /더팩트 DB

[더팩트|박지윤 기자] 연상호 감독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배급사 CJ ENM은 24일 "영화 '실낙원'으로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연상호 감독이 9월 14일 오후 4시(현지시각) 공식 산업 프로그램 'TIFF Summit: Dialogues(티프 서밋 다이얼로그)'에 참석해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대담을 나눈다"고 밝혔다.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칸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국제영화제로, 올해에는 오는 9월 10일부터 20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진행된다.

이 가운데 'TIFF Summit: Dialogues'는 토론토국제영화제가 영화제 기간 중 선보이는 산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감독 작가 배우 프로듀서 등 글로벌 영화와 콘텐츠 산업을 이끄는 창작자와 관계자들이 모여 스토리텔링과 영화 제작의 예술 및 창작 과정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대담 프로그램이다.

이번 세션은 각자의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아 온 두 스토리텔러인 연상호 감독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함께하는 자리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실낙원'으로 세계 유수 감독들의 신작과 화제작을 선보이는 섹션인 스페셜 프레젠테이션에 이름을 올린 연상호 감독은 이번 대담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관부터 영화 제작의 창작 과정, IP의 각색과 확장, 아시아 영화의 지속적인 글로벌 확장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김현주 분)에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 류선우(배현성 분)가 기적처럼 살아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심리 스릴러로, 오는 10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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