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현대엘리베이터, 초고층 승강기 기밀성 강화 협력


초고층 건축물 '연돌효과' 대응

GS건설은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GS건설 서초타워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초고층 승강기 기밀 성능 확보를 위한 공동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은 조성한 GS건설 CTO(왼쪽)와 이태원 현대엘리베이터 R&D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GS건설

[더팩트|황준익 기자] GS건설이 현대엘리베이터와 손잡고 초고층 건축물 엘리베이터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GS건설은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GS건설 서초타워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초고층 승강기 기밀 성능 확보를 위한 공동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품 개발을 넘어 설계·시공·운영 전반을 고려한 초고층 건축물 엘리베이터 기술 기준을 마련하는데 의미가 있다.

두 회사는 초고층 건축물 엘리베이터에서 나타나기 쉬운 '연돌효과'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개발에 집중한다. 연돌효과로 발생하는 승강기 내·외부의 압력 차는 소음과 진동, 승강기 도어 오작동 등의 원인으로 꼽힌다. 승강기의 기밀 성능을 높여 이러한 영향을 줄이고 승강기 운행 안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전문기업과의 기술협력을 확대해 초고층 건축 분야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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