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문채영 기자] '신병4'가 물 오른 짬만큼 더 강력해진 웃음 케미스트리로 돌아온다.
ENA 새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극본 윤기영, 연출 민진기, 이하 '신병4') 제작진은 첫 방송을 3일 앞둔 21일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신병즈의 계급이 오르며 달라진 생활관 풍경부터 새롭게 '신병' 세계관에 합류하는 인물까지 다양한 재미 요소를 짚었다.
'신병'은 좋은 놈부터 나쁜 놈, 이상한 놈까지 별별 놈들이 모두 모인 그곳에 '군수저'(군대+금수저) 신병이 입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하이퍼 리얼리즘 밀리터리 코미디다. 2022년 시즌1 공개 이후 유쾌한 코미디와 현실 공감을 자아내는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신병4'에서는 계급이 오르고 고민도 늘어버린 상병 박민석(김민호 분)이 하사로 돌아온 최일구(남태우 분)와 새롭게 부임한 대대장 변혁진(이현균 분), 미스터리한 신병 김현욱(이원정 분)의 등장으로 또 한 번 예측불허의 병영 생활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사보타주'라는 부제처럼 사건과 변화가 쉴 새 없이 찾아온다. 상병으로 진급한 박민석부터 하사로 돌아온 최일구, 새로운 대대장과 신병의 등장까지 다양한 변수들이 연이어 등장하며 신화부대의 군생활은 한층 다이내믹해진다.
신병즈 역시 다양한 변화를 맞이한다. 김민호는 고참라인에 합류한 어리바리 상병 박민석으로 돌아온다. 어느덧 후임들을 거느리는 위치에 오른 박민석은 군생활에 제법 익숙해진 듯하지만 여전히 사건사고를 피해 갈 수 없다.
김동준은 '국민수저 신병'에서 '찐 군인'으로 거듭난 전세계로, 오대환은 선택의 기로에 선 중대장 조백호로 또다시 분한다. 남태우는 말년 병장에서 하사로 돌아온 최일구 역을 맡아 파란만장한 군생활 2차전을 펼친다.
박민석이 한 단계 진급한 만큼 1생활관에도 변화의 바람이 분다. 이충구는 후임들의 사고 퍼레이드를 커버하는 병장 김상훈으로, 전승훈은 아들 군번 맞이에 기쁨을 숨기지 못하는 임다혜로 변신한다. 2중대 폐급 라인 전통을 잇는 일병 문빛나리 역의 김요한 역시 새로운 후임을 맞는다.
최고참 라인들이 포진해 말년의 여유가 생긴 3생활관도 흥미롭다. 이정현이 전역을 앞둔 개과천선의 아이콘 강찬석 역을, 장성범은 2중대의 멘털 지킴이 김동우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는다. 김희수 노성은 강효승은 각각 2중대 공식 입담 머신 최병남과 지정민, 행동 대장 차병호로 분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 플레이를 보여준다.
신화부대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뉴페이스 이현균과 이원정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이현균은 육군사관학교를 수석 졸업한 엘리트 대대장 변혁진으로 분해 신화부대에 대변혁을 몰고 온다. 이원정은 누구에게나 깍듯하고 빈틈없는 모습으로 단숨에 에이스 신병으로 떠오르는 김현욱으로 변신한다.
민진기 감독은 "시즌4는 그 어느 때보다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들이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윤기영 작가는 "캐릭터, 병과, 상황, 배경이 이전 시즌보다 다양해지며 군생활의 모습과 이야기가 풍성해졌다. 여러 인물과 다양한 관계를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총 12개 에피소드로 구성된 '신병4'는 오는 8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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