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서울시는 다음 달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다양한 중장년, 다양한 일-서울의 해법'을 주제로 중장년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중장년 삶의 질 지표'를 공개하고 산업현장 수요에 기반한 중장년 적합 직무 발굴과 생활권 일자리 확대 등 중장년의 삶과 일을 아우르는 서울형 정책 해법을 논의한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장 또는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며 이달 20일부터 서울시50플러스 라이프몽땅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포럼은 △서울시 중장년 삶의 질 지표 △중장년 적합 직무 발굴과 역량 강화 훈련 △생활권 일자리 발굴과 교육훈련 방향 △데이터 기반 중장년 정책서비스 확대 등 총 4개의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계봉오 국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서울 중장년의 가구경제·고용·주거·건강 등 삶 전반을 12개 영역, 75개 세부 지표로 구성된 '서울시 중장년 삶의 질 지표'를 공개한다.
산업현장부터 생활권까지 중장년의 다양한 일 수요에 대응하는 서울형 해법도 제시한다.
최영섭 한국기술교육대학교 HRD대학원 교수가 산업현장의 실제 수요를 토대로 중장년 적합 직무와 필요 역량을 짚는다. 송민혜 서울시50플러스재단 정책연구팀 책임은 서울 생활권 내에서 다양한 중장년 세대의 역량이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하는 교육훈련의 방향을 제시한다. 강소랑 서울시50플러스재단 정책연구팀장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울시 중장년 정책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앞선 4개 발표를 바탕으로 중장년의 다양한 삶과 일의 수요에 서울이 어떻게 응답할지를 모색한다. 황선재 충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현장의 요구를 담은 서울의 해법'을 주제로 논의를 이끈다.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연구에서 확인한 숫자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의 변화로 연결해 시민이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하는 서울형 중장년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