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창업주 외손녀' 장혜선,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 연임


재단 이사장 연임 확정…임기 2029년 8월 16일까지
고향 사랑 정신 계승…"울산 위해 열심히 일할 것"

장혜선 롯데장학재단·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이 지난 2024년 11월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타워 스카이 31 컨벤션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1회 신격호 롯데 청년기업가대상 결선에 참석해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장혜선 이사장이 앞으로 3년간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직을 이어간다. 장 이사장은 창업주인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외손녀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19일 장혜선 이사장의 연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장 이사장의 임기는 2029년 8월 16일까지다.

장 이사장은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직도 맡고 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신 명예회장이 고향 울산의 발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2009년 12월 설립한 재단이다.

장 이사장은 2023년 8월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후 신 명예회장의 고향 사랑 정신을 이어 울산 지역의 발전과 복지 향상에 힘썼다.

특히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신 명예회장이 생전에 고향 어르신들을 각별히 챙겼던 점을 고려해 효도 잔치도 후원하고 있다.

롯데 문화 체험, 방한 의류 지원 등 지역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도 새롭게 시작했다.

장 이사장은 "울산은 저에게 제2의 고향과 같은 곳"이라며 "앞으로도 울산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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