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시흥=정일형 기자] 경기 시흥시는 다음 달 12~13일 거북섬에서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창업 정보와 상권 정보를 제공하는 '2026 거북섬 창업 박람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거북섬발전협의회와 시흥시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거북섬 상권 활성화와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신규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과 업종 전환을 고려하는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상가 소유주 등이 참여해 창업과 상권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프랜차이즈 창업 상담과 창업 아이템 소개를 비롯해 창업지원기관 정책 상담, 전문가 창업 상담, 창업 설명회, 예비 창업자를 위한 일대일 맞춤형 상담 등이 운영된다.
시흥시 소상공인과와 경기신용보증재단, 농협 등 관계 기관도 참여한다. 정책자금과 금융지원 제도, 창업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고 현장 상담을 제공한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내달 13일 오후 3시 20분부터 4시까지는 거북섬발전협의회 홍보대사인 배우 김승수의 팬 사인회가 예정돼 있다.
이번 박람회는 예비 창업자들이 거북섬의 상권과 입지 여건을 현장에서 살펴보고 창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은 별도 신청 없이 행사장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이주근 거북섬발전협의회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가 예비 창업자와 프랜차이즈 관계자들이 거북섬의 성장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거북섬 창업 박람회 운영사무국은 오는 31일까지 외식업과 프랜차이즈, 서비스업 등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창업 상담 프로그램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거북섬 창업 박람회 운영사무국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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