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전주=김수홍 기자] 전북 전주시가 산하 출연기관인 전주시정연구원을 이끌 제2대 원장 공개 모집에 나선다.
전주시와 시정연구원은 전주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연구하는 핵심 싱크탱크로, 오는 9월 2일까지 제2대 원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원장은 연구원의 연구·정책 기능을 비롯해 운영과 경영 전반을 총괄한다. 임기는 3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지난 2023년 9월 14일 취임한 초대 박미자 원장은 우범기 전 전주시장의 재선 실패로 재임 도전을 포기하고 임기를 마치게 됐다.
지원 자격은 대학 부교수 이상, 3급 상당 이상 공무원으로 1년 이상 재직한 사람,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 출연 연구기관의 상근 임원이나 선임연구위원급으로 5년 이상 재직한 사람 등이다.
또 국내외 민간 연구기관에서 상근 임원 또는 선임연구위원급 이상으로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원장후보자 추천위원회가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도 지원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이날부터 9월 2일까지다. 지원자는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 전주시정연구원 발전에 대한 소견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연구원에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임 절차는 원장후보자 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이사회 의결과 전주시의회 인사청문회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이사장이 최종 임명한다.
연구원은 이번 원장 공모를 통해 전주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인사를 선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주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정책 싱크탱크로서 지역의 산업·경제, 도시개발, 인구·복지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연구 기능을 강화하고 시정과 연구기관 간 연계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정연구원 누리집 또는 전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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