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진 피해 일본 구마모토현에 1억 원 지원


1983년 자매결연 맺은 교류 지역…피해 복구·주민 지원에 사용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

[더팩트ㅣ내포=노경완 기자] 충남도가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구마모토현에 1억 원의 의연금을 지원한다.

충남도는 지난달 28일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한 구마모토현의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이달 중 1억 원의 의연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충남도와 구마모토현은 지난 1983년 자매결연을 맺은 뒤 43년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양 지역 간 상호 방문은 560여 차례, 교류 인원은 1만여 명에 달한다.

재난 때도 서로 지원을 주고받았다. 구마모토현은 지난 2008년 태안 기름유출 사고 당시 충남도에 성금을 전달했으며, 충남도는 2016년 구마모토 지진 당시 성금을 보내 피해 복구를 지원했다.

박수현 충남도지사는 "구마모토현의 지진 피해 소식에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인류애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고통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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