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주남현 기자] 전남도의회 의원 2선, 담양군의회 의원 2선 등 4선 지방의원을 거치며 지방행정 역량을 다진 경험으로 지난 6.3지방선거에서 담양군민의 선택을 받은 박종원 전남광주시 담양군수.
박종원 담양군수는 18일 <더팩트>와 만나 "8대 혁신 프로젝트로 담양군의 미래 100년 열겠다"는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그는 특히 전통적 농업 지역인 담양군을 'AI 스마트 농산업 실증도시'로 전환해 첨단 기술을 이식하고 농가 소득의 비약적 상승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담양군이 보유한 죽녹원과 관방제림 등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 자원에 세계적 정원도시 브랜드를 입히고, 탄소중립 AI 그린도시 조성을 병행해 생태 보전과 경제적 가치 창출이 선순환하는 친환경 성장 모델을 반드시 구축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다음은 박종원 담양군수와의 일문일답.
-전남광주시 출범에 따른 정주 환경 변화와 담양군이 가진 장점은
담양군은 광주 인접 교외 지역이자 광역교통의 요충지로서 '광역생활권 생태·문화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는 결정적 기회를 맞았다. '담양특구 자치권'을 명확히 확보해 독자적 행정·재정 권한을 지켜내겠다. 동시에 달빛내륙철도 담양역 기점 신설과 광역교통망 확충을 차질 없이 추진해 광주·대구 및 전남 광역 거점들과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할 것이다. 담양을 단순한 위성도시가 아닌, 광역권 인구가 찾아와 거주하는 핵심 정주 거점으로 만들겠다.
-담양의 핵심 미래 비전으로 제시한 '8대 혁신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담양의 미래 100년을 보장할 8대 혁신 분야는 농업, 복지, 경제, 관광, 교통, 교육, 환경, 행정 등이다. 구체적으로 △AI 스마트 농산업 실증도시 및 고소득 농촌 △담양형 향촌복지 완성과 기본소득 도입 △반도체 메가 프로젝트와 연계한 자립형 경제 완성 △세계적 정원도시 브랜드로 체류형 관광벨트 구축 △달빛내륙철도 담양역을 기점으로 광역교통 확충 △교육발전특구 지정등 담양형 공교육 수립 △탄소중립 AI 그린도시 및 생태계 보존 △담양특구 자치권 확보 등이다. 특히 전통적 농업 지역인 담양을 'AI 스마트 농산업 실증도시'로 전환해 첨단 기술을 이식하고 농가 소득의 비약적 상승을 이루겠다.
-지역 소멸 대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은
'예산 1조 원 시대'를 여는 것이 핵심 동력으로, 광주 군공항에 들어설 반도체 밸리와 연계한 배후 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자립형 지역 경제 생태계를 조성해 청년 일자리를 만들겠다. 나아가 교육을 이유로 지역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해 담양형 공교육 모델을 세우고, 청년과 여성이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는 정주 기반을 마련하겠다. 동시에 어르신들을 위한 '담양형 향촌복지'를 완성하고 기본소득 요소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소외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갖추겠다.
-담양의 대표 자산인 죽녹원 등 생태·관광 자원 확충과 활용 방안은
담양은 죽녹원과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 등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제는 '스쳐가는 관광'이 아닌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벨트'를 구축하겠다. 기존 생태 자원에 세계적 정원도시 브랜드를 입히고, 문화·체험형 요소를 결합해 관광객이 담양에 체류하며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나아가 탄소중립 AI 그린도시 조성을 병행해 생태 보전과 경제적 가치 창출이 선순환하는 친환경 성장 모델을 제시하겠다.
-선택해준 군민들에게 한 마디와 덧붙이고 싶은 얘기는
저를 믿고 담양의 새로운 변화를 위임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담양군의회와 전남도의회 의원으로서 현장에서 듣고 느꼈던 담양의 과제들을 이제 군정에 제대로 풀어내라는 엄중한 명령으로 받들겠다. '말보다 행동, 성과로 검증된 일꾼'으로서 국회와 중앙정부를 뛰어다니는 '담양군 영업사원 1호'가 되겠다. 군민과 함께 열어갈 '담양 주도 성장' 시대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