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야간 축제 '국가유산 야행'…30일까지 연장 운영


관관객·시민 높은 호응 이어져 연장 결정...용연 등 프로그램도

14일 용연에서 열린 수원 국가유산 야행 점등식 행사 /수원시

[더팩트ㅣ수원=박아론 기자] 경기 수원시는 수원화성에서 열리는 야간 프로그램 국가유산 야행, 수원연향을 오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연향은 야간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에서 공연과 전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10회 행사를 운영하면서 팔달문과 행궁광장까지 확대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결과 관광객들의 호응이 이어지면서 오는 30일까지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시는 연장 운영 기간 용연과 화홍문, 매향교·수원천 등 3대 거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용연에서는 갓등과 나무 포토존, 전통 등불로 꾸민 방화교 등불, 화홍 풍류 등을 마련했다. 또 화홍문에는 화홍문 미디어아트를, 매향교·수원천에서는 수원천변을 타고 야간 조명을 설치해 볼거리를 더했다.

시는 이 기간 화성행궁 야간 개장과 연계한 조선달빛장 마켓과 행궁 버들마켓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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