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임영무 기자] 한성숙 국무총리(오른쪽)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차세대 원전 기업 테라파워 창업자인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과 면담을 갖고 있다.
한 총리와의 면담은 게이츠 이사장 측이 먼저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게이츠 이사장은 방한 기간 정부와 재계 국회의 주요 인사들과 소형모듈원전(SMR) 협력과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기선 HD현대 회장과 SMR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만남도 예상된다.
차세대 원자력 발전 기업 테라파워는 미국 내 차세대 원전 건설을 본격화하며 한국 원전 산업계와의 협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테라파워는 지난 3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미국 와이오밍주 케머러 1호기 건설 허가를 획득했다. 이는 미국 내에서 상업 규모의 차세대 원전이 건설 허가를 받은 첫 사례다.
테라파워가 개발 중인 4세대 원자로 '나트륨(Natrium)'은 물 대신 액체 나트륨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소듐냉각고속로(SFR) 방식이다. 기존 원자로 대비 안전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된 차세대 원전 기술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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