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정형돈·정준하 '발품史', 백범 김구 150주년 특집


김구의 삶→독립 여정 조명
8월 26일 오후 9시 방송

방송인 정준하 박명수 정형돈(왼쪽부터)이 MBC 특집 프로그램 발품史에 함께 출연한다. /MBC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방송인 박명수 정형돈 정준하가 백범 김구의 발자취를 좇는다.

MBC 제작진은 14일 "백범 김구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특집 프로그램 '발품史(사)'를 오는 8월 26일 방송한다"며 "박명수 정형돈 정준하가 출연한다"고 알렸다.

'발품史'는 조국 독립에 일생을 바친 백범 김구의 이야기를 조명하는 역사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다. 유네스코가 김구 탄생 150주년인 올해를 기념해로 공식 지정한 가운데 국내는 물론 중국 상하이와 자싱을 찾아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김구의 삶과 독립을 향한 치열한 여정을 되짚는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명수 정형돈 정준하가 뭉친다. '무한도전' 이후 세 사람이 공중파 TV프로그램에서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여 년을 함께하며 쌓아온 세 사람의 거침없는 입담과 티키타카가 역사와 만나 어떤 재미를 만들어낼지 궁금증이 모인다.

여기에 역사 스토리텔러 최태성과 매콤한 입담의 김재원 교수가 합류해 교과서에서는 미처 만나지 못했던 김구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방송인 정형돈 박명수 정준하(왼쪽부터)가 백범 김구의 인생을 들여다본다. /MBC

독립운동가 김구가 가난과 무시 앞에 좌절해야만 했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소년 김구는 자신의 집안을 '상놈'이라 표현하며 신분의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 과거 시험에 도전했다. 하지만 과거제도의 부패한 현실을 마주하고 새로운 세상을 향한 답을 찾아 나섰다.

인간의 평등을 강조한 동학을 접한 후 그의 삶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격동의 시대 한가운데로 뛰어든 김구는 훗날 대한민국 역사에 이름을 남길 또 한 명의 영웅과 마주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우연으로 시작돼 평생으로 이어졌다.

백범 김구의 인생 이야기가 담긴 '발품史'는 오는 8월 26일 오후 9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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