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2분기 영업이익 151억원 '흑전'…김동선 보수 12.7억


2분기 매출도 전년 대비 18.9% 증가한 1509억원
김동선, 퇴직금 8억1800만원…보수총액 12억6700만원

한화갤러리아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5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김동선 사장은 한화갤러리아로부터 상반기 연봉 총 12억6700만원을 수령했다. /한화갤러리아

[더팩트 | 손원태 기자] 한화갤러리아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5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같은 기간 김동선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한화M&S) 미래전략총괄 사장은 한화갤러리아에서 상반기 보수로 총 12억6700만원을 받았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한 1509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 역시 51억원을 거두며 흑자로 돌아섰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1% 늘어난 277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75억원, 43억원을 나타내며 모두 흑자로 돌아섰다.

김 사장은 한화갤러리아 상반기 보수로 급여 2억4600만원과 기타 근로소득 2억300만원, 퇴직소득 8억1800만원을 받았다. 급여는 이사 보수 한도 범위 내에서 직책과 직위, 리더십,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산정됐다. 기타 근로소득은 세법상 퇴직금 한도 초과액 및 복리후생 소득이 포함됐으며, 퇴직소득은 세법상 한도 내 금액이 적용됐다.

김 사장은 지난 3월 신설 지주사 출범을 앞두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직에서 퇴임했다. 한화그룹은 최근 테크·라이프 솔루션즈 부문 신설 지주사인 한화M&S를 설립했으며, 김 사장은 이달 1일 승진과 함께 한화M&S 미래전략총괄을 맡고 있다.

김 사장은 올해 3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도 같은 이유로 퇴임했다. 김 사장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수령한 상반기 보수는 퇴직금을 포함해 총 14억1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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