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폭염 취약계층에 '혹서기 건강지킴이' 물품 전달


선영새마을금고 후원으로 삼계탕·여름이불 세트 지원

13일 천안시 쌍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저소득 가정의 무더위 안전을 위한 건강지킴이 물품 전달식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시원한 동행, 행복한 여름 피켓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정효기 기자

[더팩트ㅣ천안=정효기 기자] 충남 천안시가 13일 쌍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가정의 무더위 안전을 위한 ‘혹서기 건강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행사는 쌍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유서영 선영새마을금고 이사장, 천안시의원 유영채·김민호, 권경아 쌍용종합사회복지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선영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금고 측은 무더위에 지친 지역 이웃을 위해 삼계탕과 여름이불 세트 등 60팩의 혹서기 물품 꾸러미를 지원했다.

전달식에 이어 김석필 부시장과 유서영 이사장은 취약가정 2곳을 직접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천안시 쌍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혹서기 대비 취약계층 건강지킴이’ 행사에서 후원물품 전달 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정효기 기자

후원 물품은 쌍용종합사회복지관과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특히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우선 지원 대상이 된다.

유서영 선영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이번 지원이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취약계층을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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