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AI 대전환' 선제 대응…직원 실무 역량 강화


AI 전문가 초청 특강·개인정보보호·공공데이터 실무협의회 개최

12일 충남개발공사에서 안랩 클라우드메이트 최고기술책임자(CTO) 최광호 씨를 초청해 생성형 AI 활용 동향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개발공사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개발공사가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공공부문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행정 강화에 나섰다.

충남개발공사는 지난 12일 개인정보보호 실무협의회와 공공데이터·데이터기반행정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외부 AI 전문가를 초청해 생성형 AI 활용 동향과 보안 관련 특강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안랩 클라우드메이트 최고기술책임자(CTO) 최광호 씨가 강사로 나서 기관별 생성형 AI 활용 동향과 보안 이슈 등을 소개했다.

이번 특강은 민선 9기 충남도정이 7대 목표 가운데 하나로 '대한민국 AI 수도'를 제시하고 AI 산업 육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는 데 발맞추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개발공사는 도정의 AI 정책 방향이 산하 공공기관의 실무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이번 실무협의회에 AI 특강을 선제적으로 편성했다.

직원들이 AI 기술의 변화와 정책 방향을 미리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강에서는 AI 기술이 공공부문 업무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생성형 AI의 활용 가능성, 보안 측면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이와 함께 열린 개인정보보호 실무협의회에서는 개인정보 관리체계 점검과 교육계획 등을 논의했다.

공공데이터·데이터기반행정 실무협의회에서는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 추진 방안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은 "AI 대전환은 이제 특정 부서만의 과제가 아니라 공사 전 직원이 함께 대비해야 할 시대적 흐름"이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개발공사는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개인정보보호와 공공데이터 관리 역량을 강화해 공공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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