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 국립대학육성사업 4년 연속 최상위 등급…120억 원 확보

국립순천대학교 전경 /국립순천대

[더팩트 l 순천=김영신 기자] 국립순천대학교는 교육부 주관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국립순천대학교가 4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국립대학 가운데 4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받은 대학은 국립순천대가 유일하다.

특히 국립순천대는 2025년부터 별도 평가로 운영되고 있는 성과관리 분야에서도 2년 연속 S등급을 받으며 사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은 국립대학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재정지원사업이다. 대학의 자율적 혁신 역량과 교육·연구 및 지역사회 연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학별로 재정을 지원한다.

국립순천대는 그동안 교육과정 개편과 학생 지원체계 고도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 대학의 교육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데이터에 기반한 성과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이러한 대학 차원의 지속적인 혁신 노력과 성과관리 체계가 긍정적으로 평가되면서 4년 연속 최상위 등급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국립순천대는 이번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국립대학육성사업비 120억 원을 확보했다. 확보한 재원은 교육혁신을 비롯해 학생 교육·연구 인프라 확충, 학생 심리·정서 지원, 취업 지원 등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병운 국립순천대 총장은 "4년 연속 최상위 등급이라는 성과는 대학 구성원 모두가 교육혁신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거점대학으로서 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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