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한소희가 화려한 성공 뒤 남모를 고민을 품고 있는 패션 회사 CEO로 변신한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12일 영화 '인턴'(감독 김도영)에서 젊은 패션 회사 CEO 선우 역을 맡은 한소희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화려함과 공허함이 공존하는 그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인턴'은 론칭 3년 만에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선우(한소희 분)의 회사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 분)가 입사하면서 시작되는 세대도 직급도 뛰어넘는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 영화로, 2015년에 개봉한 동명의 할리우드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스틸에는 패션 스타트업 우투투를 성공적으로 키워낸 젊은 CEO 선우의 모습이 담겼다. 탁월한 감각과 과감한 추진력을 갖춘 탑티어(최상급) 능력자지만 성공을 향해 쉼 없이 달린 탓에 일도 삶도 과부하에 빠진 상태다.
그런 선우 앞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가 등장한다. 선우는 자신과 모든 것이 정반대인 기호의 조언으로 일과 삶을 대하는 새로운 시선을 얻게 된다.
선우를 연기한 한소희는 "오랜만에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할 수 있는 역할을 맡아 기대가 높았다"고 말했다.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춘 최민식은 "명쾌하고, 유쾌하고, 쿨했다"고 후기를 남겼다.
연출을 맡은 김도영 감독은 "한소희의 에너지가 더해져 선우가 한층 더 매력적인 캐릭터로 태어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소희의 활약이 기대되는 '인턴'은 오는 9월 16일 개봉한다.
mcy2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