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2분기 영업익 843억…전년 대비 64.6%↑


북미 등 해외 성과와 관세 환급 영향

경동나비엔이 올해 2분기 기저 효과로 매출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해외 성과와 관세 환급에 힘입어 영업이익을 60% 이상 끌어올렸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유연석 기자] 경동나비엔이 올해 2분기 기저 효과로 매출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해외 성과와 관세 환급에 힘입어 영업이익을 60% 이상 끌어올렸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882억원, 영업이익 842억6100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64.6% 대폭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684억5600만원으로 254.1% 급증했다.

경동나비엔 측은 "매출은 지난해 2분기 관세 본격화 이전의 판매 증가로 인한 기저 효과로 소폭 줄었지만, 북미 등 해외 시장 성과와 관세 환급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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