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보건대학교가 지난 10일 대전보건대학교 대흥동 캠퍼스에서 글로컬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HiT글로컬러닝센터' 개소식을 열고 미래 보건의료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교육 거점으로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11일 대전보건대에 따르면 이번에 개소한 'HiT글로컬러닝센터'는 대전보건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가 결성한 '한달빛 글로컬 보건연합대학'의 초광역 보건의료 교육 표준화 및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핵심 실습 인프라다.
센터는 대전(외래환자 시뮬레이션, OPSM), 대구(응급환자 시뮬레이션, EPSM), 광주(입원환자 시뮬레이션, IPSM) 3개 보건특화캠퍼스를 잇는 '초광역 캠퍼스 순환형 교육'의 중심축으로 활용되며 응급부터 외래, 입원, 재활 및 돌봄에 이르기까지 보건의료 현장의 전 주기를 체험하는 통합 교육과정을 제공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전보건대학교 이정화 총장을 비롯해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 이안과병원 이여덕 회장과 황재경 이사장, 이영화 원장, 학교법인 청운학원 김진욱 상임이사, 김제선 대전시 중구청장, 대전테크노파크 권흥순 센터장 등 지자체, 산업체, 3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HiT글로컬러닝센터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센터 내에는 총 54종 195개의 최첨단 평가 및 재활·검사 기자재가 구축돼 임상 현장과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실무 적응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HiT글로컬러닝센터는 대전보건대학교 보건의료 계열 학과들이 참여하는 다직종 연계교육을 구심점으로 운용되며 지역 주민 대상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과 보건의료 산업체 재직자의 직무향상 과정 운영 등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 긴밀히 연계된 거점 플랫폼으로 폭넓게 활용될 계획이다.
이정화 대전보건대학교 총장은 "HiT글로컬러닝센터는 단순한 교육시설이 아니라 학생들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현장을 경험하게 하는 오픈형 교육 플랫폼"이라며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와의 연계를 통해 보건의료 현장의 전 주기를 경험하는 집중 실습형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에게는 꿈과 가능성을 키우는 공간, 지역사회에는 새로운 배움과 교류의 공간,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에는 표준 교육과정을 제시하는 혁신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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