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전남광주=최치봉 기자] 전남광주시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직업계고 학생의 국제 역량과 현장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독일에서 '2026 글로벌 마이스터 현장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마이스터 현장연수'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학생이 유럽 산업현장의 선진 기술과 직업교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해 글로벌 실무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발된 학생 20명은 지난 6월 사전 국내 연수에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을 받고, 7월 오리엔테이션을 마쳤다. 오는 18일까지 독일 현장연수에 참여한다.
연수생은 독일 산업마이스터 전문교육기관(BBZ Mitte GmbH)과 직업학교(BTZ Weiterstadt, Brühlwiesenschule Hofheim)를 방문해 현지 마이스터와 간담회를 하고 직업교육 시스템을 체험한다.
이어 세계적 공정 자동화 기업 훼스토(FESTO), 로봇청소기 기술 기업 카처(Kärcher), 글로벌 완성차 기업 메르세데스-벤츠 공장과 포르쉐 박물관 등을 찾아 첨단 생산 공정과 독일 산업현장을 직접 살펴볼 예정이다.
심영희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연수에서 학생들이 세계 수준의 직업교육과 첨단 산업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전남광주 청소년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현장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국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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