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시교육청이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마지막 여정을 응원하고 안정적인 수능 준비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대전시교육청은 수능 D-100일인 11일 수험생 응원을 위한 교육감 서한문과 영상을 공개하고 오석진 교육감이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9일 치러지는 2027학년도 수능은 수험생들이 오랜 시간 쌓아온 노력의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험이다. 특히 남은 100일은 새로운 학습을 무리하게 시작하기보다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차분히 정리하고 자신만의 학습 리듬을 유지하며 실력을 완성해 가는 시기로 꼽힌다.
오 교육감은 이날 오전 충남고등학교를 방문해 3학년 학생들을 직접 만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수험생 지도와 수능 준비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전교육청은 수험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수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원서 접수부터 시험 시행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2027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업무처리지침 설명회를 열어 학교 담당자들에게 올해 변경 사항과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원서 접수가 정확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지원도 강화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수능 당일 안전하고 공정한 시험을 위해서도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험장 운영계획 수립을 비롯해 시험장 시설과 방송설비 점검, 감독관 교육, 관계기관 협조체계 구축 등 세부적인 시험 시행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오석진 교육감은 "남은 100일은 자신을 믿고 한 걸음씩 나아가는 시간"이라며 "조급함보다는 꾸준함을, 불안함보다는 자신감을 선택하길 바란다"고 수험생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대전교육은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학교와 함께 끝까지 동행하겠다"며 "여러분의 오늘이 내일의 가능성이 될 수 있도록 늘 곁에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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