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국회=김시형 기자] 이성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이 11일 2차 공공기관의 부산 유치 전략을 모색할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1시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차 공공기관 이전 부산의 유치 전략'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민의힘 부산 지역구 국회의원 전원이 공동주최자로 이름을 올렸다.
토론회에서는 구체적으로 산업은행 등 금융기관과 해양 분야 공공기관 유치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될 전망이다.
정무섭 동아대학교 국제무역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민보경 국회미래연구원 연구기획실장과 윤정노 부산시 기획관이 발제에 나설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1차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 안배에만 갇혀 기계적으로 분산시킨 탓에 기관 이전의 효과가 제한적이었고,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목적 달성도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지역의 특성 및 산업 경쟁력과 연계시켜 이전하고 그 효과를 주변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핵심 열쇠는 강력한 지방분권과 지역 거점의 육성"이라며 "부산이 그 중심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입법과 예산, 정책 지원에 최우선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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