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 JYP 떠나 바로엔터 行…친언니 공승연과 한솥밥


"트와이스는 변함없이 지킬 것"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바로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JYP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정연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출발에 나선다.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10일 "트와이스 정연(유정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다채로운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유정연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유정연이 아티스트로서 오랜 시간 쌓아온 글로벌한 존재감을 기반으로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전은 물론 그룹 활동 또한 원활히 이어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아낌없이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정연도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장문의 손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10대 시절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을 함께했던 JYP를 떠나 이제는 새로운 곳에서 또 다른 시작을 해보려고 한다"며 "익숙한 곳을 떠나는 게 두렵기도 했지만 저를 믿어준 멤버들과 원스(팬덤명)가 있어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보금자리를 옮겨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지만 제 안의 가장 큰 중심인 트와이스는 지금처럼 변함없이 지켜갈 거고 트와이스의 멤버로서 원스 앞에 서는 일은 언제나 첫 번째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사랑해 주셨던 트와이스의 정연으로서의 발걸음도, 앞으로 만나게 될 유정연의 새로운 도전도 모두 진심을 담아 한 걸음씩 준비해 나가겠다"며 "소중한 시간을 더 예쁘게 채워갈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연은 2015년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해 'OOH-AHH하게(우아하게)' 'Cheer Up(치어 업)' 'TT'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2022년에는 멤버 전원이 재계약에 성공했으며 지금까지 단 한 명의 탈퇴나 소속사 이탈 없이 팀을 유지해 왔다. 이번 전속계약으로 정연은 데뷔 후 처음으로 소속사를 옮기게 됐다.

한편 바로엔터테인먼트에는 정연의 친언니인 배우 공승연을 비롯해 진구 변우석 이채민 등이 소속돼 있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