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장학생 180명 선발해 1억4000만원 지급


일반·성적우수·특기 장학생
오는 31일부터 신청 가능

양천구가 장학생 180명을 선발한다. /양천구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양천구 장학생 180명을 선발하고 총 1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양천구는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일반장학생(중·고등학생, 대학생) △성적우수장학생(고등학생) △특기장학생(초·중·고등학생) 등 3개 분야이며 신청 대상은 8월 10일 기준 양천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분야별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학생이다.

올해는 일반장학생 가운데 중학생 선발 인원을 지난해보다 10명 늘려 180명을 선발한다. 신청기간은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다.

'일반장학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대학생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 5구간 이내)를 대상으로 한다.

'성적우수장학생'은 직전 학기 성적이 상위 20% 이내인 학생으로 고교학점제 적용 학생은 절대평가 과목의 80% 이상에서 A등급을 취득하고 상대평가 과목 평균 1.42등급 이내여야 한다. 9등급제 적용 학생은 과목별 석차등급 평균 2.75등급 이내여야 한다.

'특기장학생'은 예술·체육·과학 분야에서 정부, 광역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공공기관, 특수법인 및 법정협회 등이 직접 주최·주관하는 광역시·도 단위 이상 대회에서 3위 이내 입상한 학생이 대상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학령 단계에 따라 △초·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60만원 △대학생 50만원부터 최대 180만원까지 장학금을 차등 지급한다.

일반장학생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고 성적우수·특기장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접수한다. 다만 양천구 외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성적우수·특기장학생 신청자는 학교장 추천서를 발급받아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직접 신청해야 한다.

접수된 신청자는 장학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거쳐 11월 중 최종 선발되며, 장학금은 12월 초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교육과 또는 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장학생 지원은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비롯한 교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교육도시 양천이 미래 인재들의 꿈을 키우는 든든한 터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ulture@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