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정산 기자] 신협이 전북 고창 해상풍력발전사업에 금융 지원을 단행한다.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
신협중앙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 우리은행, 동촌풍력발전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고영철 신협중앙회장과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심덕섭 고창군수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고창 해상풍력사업 추진과 관련해 △행정 지원 △투자 대상 발굴 △금융 공급 등에 협력한다. 신협과 우리은행은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금융 지원 역할을 맡고, 동촌풍력발전은 사업 시행을 담당한다.
지역 조합과 연계해 1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공급한다. 지역 내 자금을 재생에너지 인프라 투자로 연결해 지역경제에 금융 자금이 순환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고창 해상풍력사업은 전북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 인근 해상에 76.2MW 규모 발전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약 4000억원이다. 6.35MW급 풍력발전기 12기를 설치하며, 생산 전력은 전북 지역 전략산업 등에 활용한다.
고영철 신협중앙회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조합의 금융 역량을 지역의 미래산업과 연결하는 신협형 생산적 금융의 의미 있는 사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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