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나누고 환경도 지키고"…서초구, 내곡동애 물물교환장터


주민 100여 명 참여…자원순환 프로그램도 마련

서초구는 지난 6일 내곡동주민센터에서 내곡동 물물교환장터를 개최했다./서초구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전날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누고 자원순환 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내곡동 물물교환장터'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내곡동 푸른서초환경실천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주민과 단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서로 교환하거나 기부하며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실천했다.

이번 장터에서는 물물교환과 함께 친환경 세제 리필, 우산 수리, 칼갈이 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제도 홍보와 현장 가입도 진행해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독려했다.

내곡동 물물교환장터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10월까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총 5차례 정기 운영된다.

서초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물물교환장터는 단순히 물건을 나누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주민 중심의 자원순환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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