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가짜·조작 정보 유포 행위 엄정 대응"


"국민 판단 근거는 결국 정부"
"신속하게 준비된 정책 집행"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가짜·조작 정보를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청와대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6일 청와대 참모들에게 국민이 체감할 정책 집행과 허위 정보를 퍼뜨리는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국민의 판단 근거는 결국 정부인데 그 정보가 객관적이고 정확해야 판단도 정확해질 수 있다"라며 "여론을 왜곡·조작하기 위해 가짜 정보·조작 정보를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국내외의 잘못된 보도나 악의적인 정보에 대해서는 작은 거 하나라도 놓치지 말고 부처가 책임지고 바로잡아주시기를 바란다"라면서 "민주주의의 요체는 국민주권의 일상적인 실천"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날 마무리된 정부의 두 번째 업무보고와 관련해 "진짜 중요한 건 지금부터"라며 "거창한 설계도나 화려한 청사진보다는 국민 삶을 실제 변화시키기 위한 간절한 정성과 발 빠른 실천이 더없이 적극적이고 세밀하게, 신속하게 준비된 정책을 집행해 달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좋은 의도로 시작한 정책이라도 국민이 효과를 체감하지 못하거나 도리어 국민의 삶에 피해를 준다면 안 하느니만 못하다"라며 "항상 국민의 눈높이에서 모든 사안을 살피고 문제가 있으면 어떤 사항도 성역 없이 적극적으로 고치는 유연하고 능동적인 행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shincombi@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