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서울시는 애경산업과 함께 53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했다.
6일 서울시는 서울시청에서 애경산업의 기부전달식을 열고 샴푸와 비누, 세제, 화장품, 여성위생용품 등을 기부했다. 현장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 김재록 서울사랑의열매 회장,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받은 생활용품은 서울사랑의열매와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관내 복지시설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애경산업은 지난 2012년부터 15년째 서울시 취약계층을 위해 자사물품을 지원하는 등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누적 후원 금액은 619억원에 달한다.
이에 시는 지난해 애경산업의 지속적인 기부와 나눔활동이 기업의 사회공헌의 귀감이 된다며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이사는 "애경사업은 지난 15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명이자 경영이념인 ‘사랑과 존경’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녹록지 않은 경영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묵묵히 실천해 온 애경산업의 진정성에 깊은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서울시도 나눔이 일상이 되는 서울,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