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육청, 폭염 속 학교 공사장 긴급 점검…근로자 안전관리 강화


신·증축 공사 현장 10곳 대상 폭염 대응 점검
작업시간 조정·옥외작업 중지 여부 확인

대전시교육청이 폭염으로 인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공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증축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대전시교육청이 학교 신·증축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에 나섰다. 여름방학 기간 공사가 집중되는 만큼 근로자 건강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교육청은 폭염으로 인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공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증축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대형 공사장은 용계초등학교 신축 공사를 비롯해 모두 10곳이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학교 시설 개선과 신축 공사가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폭염에 따른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교육청은 공사 현장에서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중점 점검한다. 특히 폭염 경보가 발효될 경우 작업시간 조정과 옥외작업 중지 등 근로자 보호조치가 현장에서 실제 이행되는지 확인해 무리한 공사 진행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각종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교육청은 현장의 위해 요인을 면밀히 살피고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안전한 공사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백승영 시교육청 시설과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이라며 "공사 현장의 위해 요인을 꼼꼼히 점검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