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정기 안전보건교육…폭염·산업재해 예방 강화


14개 시군서 6000여 명 대상 교육…온열질환·근골격계질환 예방 중심 실무교육

4일 충남도내 학교와 교육기관 현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하반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병도 충남도교육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중대재해 예방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더팩트ㅣ내포=이병수 기자] 충남도교육청이 학교와 교육기관 현업 종사자 6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며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나섰다.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도내 14개 시·군 단설유치원과 공·사립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및 직속기관 종사자 6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대상자의 접근성과 편의를 고려해 권역별로 나눠 모두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6시간 과정으로 △산업재해 발생 사례 및 분석 △위험성 평가의 종류와 방법 △온열질환 예방 △마사지 도구를 활용한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 조리실과 실외 작업환경을 고려해 온열질환 예방수칙 교육을 강화하고 교육에 앞서 참석자 전원에게 폭염 대응 온열질환 예방 용품을 지급해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충남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업 종사자들의 안전보건 역량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은 물론 안전한 교육 현장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도 충남도교육감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폭염과 근골격계질환으로부터 현업 종사자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모든 종사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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