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3일부터 농어민수당 순차 지급…총 80억 원 규모


농어민 1만3400명 대상…1인 가구 80만 원·2인 이상 가구원당 45만 원 지원

금산군청 전경 /금산군

[더팩트ㅣ금산=정예준 기자] 충남 금산군이 농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80억 원 규모의 2026년 충남 농어민수당을 3일부터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일정 요건을 충족한 지역 농어민 약 1만3400명이다.

1인 가구에는 80만 원, 2인 이상 가구에는 가구원당 45만 원씩 지급해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과 소득 보전을 지원한다.

농어민수당은 농협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카드번호 관리가 완료된 읍·면부터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선불카드는 2027년 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금산군 내 농어민수당 선불카드 가맹점과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농어민수당은 농어업이 가진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농어민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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